<필자 성희구에 대해.... >
필자 성희구는 삶의 현장에서 온몸으로 부딪치며 살아온 그야말로 입지전적 인
물이다.
순경으로 경찰에 입문해 서울중부경찰서장을 거쳐 대통령 비서실, 경북경찰청장,
대구경찰청장, 경찰청 정보국장, 경무국장 등 경찰청 내 고위직을 두루 거쳤다.
그 후 경제계에 들어와 대구교통방송 본부장, 호텔인터불고 대표이사, 인터불고
경산CC 대표이사를 맡아오고 있다.
올해 나이 75세.
그는 아직도 공부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.
경영자로 활동해오면서 계명대 겸임ㆍ초빙교수로 10년간 활동하는 등 학문에 열
정을 보여온 그가 이제 삶을 지탱해준 기독교에 대해 본격적으로 공부하겠단다.
여기에 실린 글도 독실한 신앙인으로서 호텔이란 특성으로 인해 일요일에 교회
에 나가지 못하는 자신을 비롯한 임직원을 위해 꼬박꼬박 써내온 것들이다.
직장과 신앙을 슬기롭게 조화시키려는 신앙인이자 최고경영자의 고뇌가 읽혀진
다.
그는 직함도 호텔인터불고 대표이사 성희구 장로로 표기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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